"어릴적 외할아버지께서 '너의 달란트(재능)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누가 바이올린을 켜달라고 하면 절대 거절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하나님도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는 서로를 위해 봉사하는 삶에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바이올린 연주로 세상의 밝은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죠."
 세계적으로 종교음악과 영화음악 연주자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가
오는 7월 14일 주일 오후 2시에 중심교회 the Hub(강남구 청담동 46-4, 유진빌딩 4층) 주일예배에서 특별한 연주 시간을 갖습니다.

선화예고를 다니다 미국으로 이민간 뒤 UCLA에서 석·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칼스테이트 롱비치(Cal State Long Beach)와 바이올라(Biola)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백진주 교수는
미국 백악관과 우리나라의 청와대에서 여러 차례 연주한 바 있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십니다.
최근 국내 활동도 시작하셔서 종교음악, 작은음악회, 농촌지역 연주회 등 다양한 섬김과 연주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월트디즈니 자회사인 픽사의 전속 연주자로서 ‘아바타’‘해리 포터’‘슈퍼맨 리턴즈’‘스타워즈’‘업’‘클릭’‘데자뷰’등과
한국영화 ‘뷰티플 썬데이’‘박쥐’등에서 영화 음악을 연주하기도 했으며,
마이클 잭슨, 셀린 디옹, 제임스 브라운, 폴 영, 로드 스튜어트, 맥스 루카이도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콘서트와 앨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백 교수님의 아버지 故백광제 선생님은 ‘돈으로도 못가요’의 작곡자시기도 한데,
백 교수님은 믿음을 주제로 작품을 준비중인 키즈워십(www.kidsworship.kr)과 함께 ‘돈으로도 못가요’앨범에 참여하여,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들려줄 새로운 편곡으로 연주하며 다음 세대와 선교를 위한 사역에도 헌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