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이 되었습니다. 어제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은
잠과 함께 멀리 사라졌는지 아침부터 진수성찬입니다.
맛있게 먹으면 0Kcal를 믿으며......^^

별내 주제곡 영상을 만드는 중입니다. 감독에서 배우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해 냅니다.

속초의 명물 중앙시장에는 먹거리가 많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리하야 먹투(머거리 투어)를 재미있게 시도해봅니다.

Cheese in the Hodduck???
맛있니? 무슨 맛일까? 궁금하다!!

"찾아라! 나만의 맛집"이 시작됩니다. 각자 미션을 선택하고
맛집을 찾아 떠납니다. 그리고 미션 수행한 음식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입니다.
사온 음식을 서로 먹어보고 평가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
노숙인 한분이 다가오셔서 금전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은과 금은 없으나 맛있는 음식이 있으니
함께 드시면 어떨지 물었습니다.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에게는 음식을 나누어 먹을수 있어서 좋았고, 그분께는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어서 모두에게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TAKEOFF 여름 수련회를 기대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