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가 개척하고 처음으로 감사주일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중심교회에서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개인의 삶과 가족,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해왔던
모든 시간들을 돌아보며 함께 감사의 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예배 중간 중간에 모든 교우가 시편 136편 말씀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직접 적은 감사의 내용을 부모님들이 한 분 한 분 나오셔서 직접 읽으며 나누셨습니다.
돌아보면 감사의 내용들이 정말 많았는데 잊어버리고 무심하게 지낸 시간들이 많았음을 고백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고백들이 모든 교우들에게 공감과 미소를 짓게 하였고,
플로리스트 김주은 집사님의 작품에 감사의 카드를 걸어두었습니다.
독일로 유학을 떠나는 최인실 자매를 축복하며 기도로 응원하고 격려하였습니다.
2부 순서로는 본당에서 증명사진과 여권사진 촬영이 있었고,
옥상에서는 멋진 가족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워하고 감사가 넘치는 주일이었습니다.
중심교회 가족을 만나게 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