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동형, 클라리네티스트 성주희, 피아니스트 이원아 세 분의
아름다운 연주로 편안하고 잔잔한 감동이 있었던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섬세하고 감성 넘치는 선율의 바이올린 소리와
부드러움 속에서 파워 넘치는 멜로디의 클라리넷과
감각과 센스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피아노의 반주가 함께 어우러져
그야말로 6월의 카니발이었습니다.

  매우 어려운 곡들이 많았는데 어린이들과 어른들 모두 집중해서
음악에 심취해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의 음악회를 통해
음악을 대하는 수준이 매우 업그레이드되었음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