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크리스마스 어린이 뮤지컬 ‘호셉이야기’

목사님의 엄정한 심사로 각자에게 맞는 역할이 정해지고
지난 2개월 동안 매주 아이들의 노력으로 준비한 뮤지컬 ‘호셉이야기’의 막이 올랐습니다.

   

<호셉이야기 줄거리>

호진이는 찬양대회를 앞두고, 음치 때문에 왕따를 당합니다.
그러나 숨겨진 재능인 박자감을 인정받아 친구들과 다시 화해를 하게 되고,
결국 래퍼가 되어 찬양대회에 같이 나가게 됩니다.
요셉과 같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귀한 자녀이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던 호진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해가는 호셉이가 요셉이가 되는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뮤지컬은
토요일과 주일 TTS 수업 시간을 연습했습니다.
그동안 연습한 호셉이야기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하고 떨리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지켜보며
기대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부모님들이 모였습니다.

 

   

호셉이와 함께 '호셉이야기‘ 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호셉팀‘

음악의 천재들이 모인‘Music is my Life'

중심The HUB의 악동들만 모아 놓은 ‘악동쓰’

중심The HUB의 여동생들이 뭉쳤단 ‘여동생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그리고 외모까지 갖춰 당장 데뷔하자‘핑쿨’

작년 찬양대회 1등 다국적팀 ‘I on Men'

호셉이야기에서 유일한 1인 2역 악마 그리고 mc

호셉이가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한 가장 큰 히어로 ‘천사’

    

막이 오르는 순간 그 자리에 참석한 모두는 놀라고 말았답니다.

수준 높은 연기실력과 짜임새 있는 내용들 그리고 재미와 감동까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뮤지컬이 이렇게 해를 거듭해 규모가 있게 되면 매번 배역을 정하기가 여간 쉽지 않을 것만 같네요^^;

2016년 뮤지컬보다 더 재미있고 더 높은 컬리티를 보여준 호셉이야기를 만들어낸

대본 및 총 기획의 이기둥 목사님

감독 및 연기지도의 김미성 선생님

노래 및 댄스 지도의 박공주 목사님, 주솔 전도사님, 박철범 전도사님

녹음의 로쓰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엄마의 밥상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정말 어메이징 했어요^^)

그리고 이번 크리스마스의 핫 이벤트!
12월 한 달 동안 이름표가 붙은 선물 자루에 주고 싶은 선물을 담는 것.
사실 우리교회에 출석한지 얼마 안 된 친구가 있는데요 사랑이 많이 필요한 아이에요.
목사님께서 고민하며 그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엄청난 크기의 마대자루에 선물을 담아 주는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크기의 선물자루를 어깨에 메고 집으로 돌아가는 그림^^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죠? 전 교인이 함께 참여했답니다.
그리고 성탄절 당일 담겨진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를 받는 시간은
아이와 부모님 모두에게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먹을 것부터 입는 것 보는 것 등등 각자에게 필요한 선물로
사랑을 나눠주신 중심교회 The HUB 여러분

당신이 진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2018년 크리스마스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건 기분 탓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