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 예배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며칠 후 수능시험을 보게 되는 고3 지윤이를 위해
TAKEOFF 예배에 학부형님들께서 함께 참여해주셔서
수험생을 위한 기도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이면 캐나다로 떠나게 될 선균 선생님과 작별의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2시 예배에는 키즈워십 간사로 중심교회 개척멤버로 함께했던
선균, 성은(부부) 가정을 캐나다로 파송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증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꿈을 꿨다. 선균이를 윽박지르며 너 평생 내 편 할 거야? 안할 거야? 라고 물었다”

“정선균이 나를 좋아한다. 티가 팍팍 난다.”

“좋아하는 티가 안 나게 아침 일찍 나와서 성은 누나가 좋아하는 오렌지 주스를 책상에 올려놓았다”

늘 아이디어가 많은 두 분이 마지막 간증시간에도 참신한 방법으로
모두를 웃고 울게 하며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 후 두 분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가 앞으로 나와서 손을 얹고 축복했습니다.